“보르도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뜨리는 와인, 브라보!” -제임스 서클링

토양 : 점토, 석회질, 백토, 철분으로 이루어진 경반층 토양 포도나무 수령: 100년 수령의 올드 바인
숙성 : 12개월간 암포라
*모던 암포라 숙성 시, 뉴 오크와 똑같은 산소 투과율을 가져 미세산화가 일어나며, 1년이 지나면 산소투과율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오크와 다르게 유지된다. 또 한 오크와는 달리 추가되는 아로마가 없어 더 순수한 포도 본연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현재 모던 암포라는 가장 뜨거운 이슈중 하나이며 유수의 유명 와이너리들도 모던 암포라를 도입하고 있다. (샤또 뽕떼 까네, 샤또 브랑 깡뜨냑, 샤또 발란드로, 샤또 피숑 라랑드, 베가 시실리아 등)
생산량 : 2000병

제임스 서클링 94점
디캔터 91점

블랙베리, 라즈베리 그리고 호두 같은 견과류의 아로마가 복합적으로 느껴진다. 백후추와 오렌지껍질의 아로마가 은은하게 뒤를 받쳐주며 입안에서는 단단하면서도 결이 고운 탄닌과 묵직한 바디감이 느껴진다. 마지막에는 고급진 미네랄리티가 길게 피니시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