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네(Maconnais) 떼루아의 진정성을 온전히 담아내는 생산자

스위스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와인 생산지 중 하나인 발레(Valais) 지역의 쁘띠 아르빈(Petite Arvine) 품종으로 와인을 생산하며, 생산자가 프랑스에서 푸이 퓌세(Pouilly-Fuisse) 와인을 숙성하는 데 사용한 오크 배럴을 직접 운반하여 양조 과정까지 모두 스위스에서 진행합니다. 극도로 제한된 수량만이 출시되는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의 와인이며, 노즈에서는 화사한 야생 흰꽃과 말린 허브의 아로마와 조린 배, 자몽, 파인애플의 터치가 은은한 백후추의 뉘앙스와 더해져 이색적인 아로마를 선사합니다. 한 모금을 머금으면 청량감을 한가득 머금은 산미와 짭쪼름한 미네랄 캐릭터가 입안을 가득 채워주며, 자스민의 터치를 머금은 크리스피한 풍미와 여운이 느껴지는 모습이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