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베스티아(The Beast)'는 매우 독특한 개성과 높은 품질, 그리고 엄격한 제한 생산을 자랑하는 단일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강렬하고 풍부하며 강력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타닌과 아름답게 균형 잡힌 산도,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우아함을 선사합니다.

이 와인은 맛있게 익은 모나스트렐(Monastrell) 품종으로, 새벽에 손으로 수확한 5헥타르 규모의 오래된 건조 재배 비접목(pie franco) 저수확 부시 포도나무에서 생산됩니다. 이 포도는 D.O.P. 후미야(Jumilla)의 가장 높은 고도 포도밭 경사면에서 재배됩니다.

낮은 온도에서 침용 및 발효를 거쳐 자연스럽게 익은 모나스트렐의 과일 주도적인 강렬함을 보존하고 발전시킨 후, 13개월 동안 최고급의 새 프랑스 및 미국 오크 배럴에서 숙성됩니다.

이 와인은 잊을 수 없을 만큼 따뜻하고 매력적인 정향, 육두구, 구운 커피콩, 달콤한 바닐라, 그리고 포도나무 옆에서 자라는 야생 백리향의 힌트가 느껴지는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부드럽게 공기를 불어넣으면 헤이즐넛과 호두, 말린 과일, 가시덤불의 향이 드러납니다. 입 안에서는 질감이 부드럽고 실크처럼 느껴지며, 길고 지속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된 잘 익은 과일의 풍미가 느껴지며, 강력하고 풍부하며 부드러운 맛과 잘 통합된 섬세하고 부드러운 타닌, 균형 잡힌 산도, 그리고 풍부하고 잘 익은 블랙 체리와 자두의 층이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