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벽돌빛을 엷은 적갈색이 감싸고 있다. 미묘하고 복합적이며 아름답게 나이든 와인이다. 따뜻한 커피향, 버터스카치와 말린 과일, 자두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꽃향기가 겹쳐지며 복잡하고 미묘한 매혹적인 세계로 인도한다. 둥글둥글 매끄럽고 실키한 질감의 와인이다. 긴 피니시 동안 신선한 자두를 곁들인 과일케익이 떠오르는, 풍부함으로 가득한 와인이다. 구운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 과정을 거치며 강렬함과 섬세함 모두를 갖춘, 조화롭고 균형있는, 정교하게 블랜드된 타우니 포트이다.
18세기 사용되던 ‘mallet’ 망치 모양 병 디자인으로 재탄생, 오픈 전시 가능한 ‘museum-style exhibition box’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