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소량만 출시하는 고품질의 풀바디 레드와인

리오하는 페레데스, 리베라 델 두에로와 함께 스페인의 최고급 레드 와인 명산지이다. 19세기 필록세라 해충으로 인해 프랑스의 포도밭 전역이 황폐해졌을 때 보르도의 유명 와인양조자들이 대거 리오하로 이주하며 와인양조기술을 전파했다.

리오하의 심장부 리오하 알라베사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수확량을 조절해 고품질의 포도를 수확한다. 포도 재배는 유기농 비료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진다.

포도 줄기를 제거해 저온발효 하고 프랑스 오크통에서 젖산 발효를 거쳐 16개월 동안 숙성해 출시한다.잘 익은 과일 향과 오크 숙성을 통해 얻은 다크 초콜릿, 에스프레소 향들이 우아하게 피어 오른다.

단맛과 산미, 탄닌이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는 훌륭한 풀바디 레드 와인이다. 매년 4~5,000 병 소량만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