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와인공동체

얄룸바는 호주에서 비오니에 개발의 선두주자로 1980년 상업적 생산을 위해 처음 비오니에를 심었습니다. 얄룸바의 대표 화이트 와인인 버질리우는 프랑스 론 지역을 20여 년간 연구해온 결과 얻은 비오니에의 걸작입니다. 버질리우스(Virgilius, 70-19 BC)는 로마 제국시대의 시인 Virgil의 이름을 딴 것으로 그의 작품은 아우구스투스(Augustus)가 즐겨 읽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중 서사시 “게오르기카(Georgics)” 중 포도농사에 관해 다루어 기원전부터 인류가 포도를 작물로 재배했다는 기록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Point 01 2019 International Wine Challenge Gold

매우 상큼하며 풍부하여, 와인 안에 마치 과일과 견과류가 겹겹이 쌓여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와인입니다.
복숭아, 살구, 생강의 강렬한 향이 코를 자극 하며, 입안에서 느껴지는 생강은 입맛을 돋우어주고 미네랄의 질감과 살구 및 복숭아 류의 맛이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비오니에 품종의 특징인 입안의 청량감이 분명하게 느껴지며, 매끄러운 질감과 복합미가 매우 매력적이지만 최소 3~4년 셀라 숙성을 시키면 와인의 장점이 더욱 돋보일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