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뉴 컬트, 프리미엄 내추럴 샴페인 생산자

에라클리트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피노뮈니에 100%로 만들어졌다. 약 50여년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수확된 포도를 이용한다. 토착 효모를 이용한 알코올 발효 및 토착 박테리아를 이용한 젖산 발효를 통해 생산되며 큰 오크 배럴 100% 사용되었다. 도사쥬를 진행하지 않은 (제로 도사쥬) 진정한 프리미어 크뤼 내추럴 샴페인이다. 또한 무첨가, 무정제, 무여과의 와인이기도 하다.

상파뉴 스트뢰벨은 Villers Allerand 지역의 프리미에 크뤼 밭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샴페인이 많이 생산되는 샹파뉴의 몽따뉴 드 랭스와 랭스 지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에서 손꼽히는 RM(Recoltant Manuplant) 생산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Villers Allerand 지역은 샴페인 그 자체로 유명한 지역이라기 보다는 다른 샴페인 하우스에 포도를 판매하는 포도 생산자들이 많은 지역이었으나 상파뉴 스트뢰벨 덕분에 이 지역의 명성이 올라가 현재는 다수의 샴페인 생산자들이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스트뢰벨은 3.5h의 아주 작은 바이오 다이나믹 농법으로 재배하는 포도밭을 소유하며 12,000병을 매년 생산한다. 피노 뮈니에, 피노 누아, 샤르도네를 재배한다. 이산화황을 거의 쓰지 않는 자연 샴페인이며 RM 샴페인 중에서도 가장 최고급 RM으로 알려져 있다.

자몽과 잘익은 딸기, 사과의 향과 함께 강렬한 버블을 가진 샴페인으로서 풍부하면서도 둥근 느낌의 미감을 보인다. 넘치지 않은 산도와 함께 음식가 잘 어울리는 샴페인.